2박 3일 오키나와 골프 – 세 곳의 명문 골프장과 함께한 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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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오키나와 골프 – 세 곳의 명문 골프장과 함께한 라운딩

by @**^&^%)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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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도착하자마자 시작된 오키나와 라운딩 – 팜 힐스 골프 리조트

2025년 1월 초, 겨울 골프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일본의 남쪽 섬 오키나와였습니다. 한겨울에도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포근하고 비행 시간도 짧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것이 장점이죠. 오전 비행편으로 나하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렌터카를 픽업한 뒤에 바로 첫 번째 골프장인 팜 힐스 골프 리조트 클럽으로 이동했습니다. 나하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30~4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 도착 당일 라운딩 일정에 적합했습니다. 팜 힐스는 비교적 평탄한 코스가 많은 중급자 중심의 골프장으로 전반적으로 관리 상태가 우수하고 라운딩 템포도 안정적이었습니다. 특히 바다와 도시가 함께 보이는 경치가 인상적이었고 따뜻한 겨울 햇살 아래 첫 라운딩부터 기분 좋은 출발이 가능했습니다. 플레이 후에는 곧바로 나하시내에 위치한 호텔 콜렉티브로 이동해 첫날 밤을 보냈습니다. 국제거리 한복판에 위치해 접근성과 주변 편의시설이 뛰어나 골프와 관광을 함께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호텔이었습니다.

 

 

둘째 날, 오키나와 북부로 – 아타 테라스와 카누차 이동

둘째 날에는 아침 일찍 체크아웃 후, 나하를 떠나 오키나와 중북부에 위치한 아타 테라스 골프 리조트로 이동했습니다. 차량으로 약 1시간 반 정도 소요되었고, 이동 중에도 오키나와 특유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아타 테라스는 언덕 위에 조성된 코스로, 각 홀마다 고저차가 있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편입니다. 경치가 아름다워 라운딩 도중에도 사진을 찍고 싶은 충동이 들 만큼 뷰가 인상적인 골프장이었습니다. 라운딩을 마친 후에는 바로 이날의 숙소인 카누차 골프 리조트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골프장과 숙박시설이 함께 있는 대형 리조트 단지로 리조트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리조트 내부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다음 날 플레이를 위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리조트 객실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분위기 있었고 골프 여행의 낭만을 한층 더해주었습니다.

 

 

마지막 날, 여운을 남긴 카누차 라운딩과 나하 복귀

여행 마지막 날 드디어 카누차 골프장에서의 라운딩을 진행했습니다. 전날 숙박을 한 덕분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여유롭게 아침을 먹고 준비할 수 있었고 전체적으로 여유롭고 편안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카누차는 코스가 넓고 다양한 홀 구성이 인상적인 골프장으로 중후반에는 숲과 바다 풍경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홀이 많아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린 스피드는 적당했고 페어웨이 관리도 잘 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라운딩을 마친 후에는 다시 나하로 이동해 첫날 머물렀던 호텔 콜렉티브에 재투숙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체크아웃 전까지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딱 좋은 일정이었습니다. 주변 국제거리에서 마지막 쇼핑과 식사도 할 수 있었고 공항까지의 거리도 가까워 이동이 수월했습니다. 골프 3회 라운딩과 함께 숙소 2곳, 오키나와의 남부와 중북부를 모두 경험한 이번 2박 3일 일정은 겨울 골프여행의 이상적인 표본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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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nayunpi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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